경북 23개 시·군 대상 실시
다양·차별화된 시책 추진 성과

[의성] 의성군이 최근 경상북도가 주관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벌인 ‘2018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청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에 대해 전반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성과,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창출 및 기관 노력도, 일자리창출 목표달성도, 국정 현안에 대한 시·군 노력도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토대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PPT 자료를 통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확정됐다. 이번 수상은 군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와 단체장 관심도, 재정일자리창출 노력도, 군정발전연구단 및 창의경연대회를 통한 신규 일자리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다양하고 차별화된 일자리시책과 사업을 펼친 결과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꿈과 희망을 키우며 일할 수 있는 의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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