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은 관광문화 발전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사진>

오는 12월 15일까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 및 어울림 앙상블 2팀이 20여회의 공연을 개최하는 것.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난달 9월 참가자 공모를 시작으로 2팀의 공연팀을 선정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계획에 따라 개최된다.

버스킹 공연 장소는 주요 관광지인 덕구온천 응봉산, 죽변 하트해변, 후포 등기산 공원 공연장 등이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통시장과 공원 및 관광명소 등을 무대 공간으로 활용해 다양한 장르로 펼쳐진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문화체험의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활동이 늘어나고, 동시에 전문 예술인 등의 왕성한 공연문화가 이뤄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울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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