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이승율 청도군수(66·사진)가 재선에 성공한 이후 취임 100일을 지나오는 동안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해 발로 뛰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그 동안 읍면순회 간담회, 공약실천보고회, 국내외 농특산물 판촉행사, 국회 및 중앙부처 예산건의 방문, 청도반시 및 코미디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숨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그의 군정목표는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기본으로,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안정속의 변화’를 목표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

공약사업을 살펴보면 △농가소득 향상으로 풍요로운 부자농촌육성 △신산업기반구축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으로 살기좋은 행복 청도 △사통팔달의 인프라건설로 경북도의 경제거점화 △도시재생과 도로정비로 살기좋은 청정도시 조성 △문화와 관광, 체육이 어우러진 힐링도시 △보살피는 노인복지, 군민편의 중심의 복지 △군민이 주인되는 휴먼시티 청도건설 △청도정신 계승과 청도의 자긍심 고취 등 9개 분야가 있다.

또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92개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해, 공약이 단순히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수립과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전략 TF팀조직을 신설해 미래발전 정책을 발굴 및 구상하고 있다. 이 군수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조직개편도 곧 단행할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최근 37만명이 다녀간 청도반시&코아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등 지난 100일간 함께 일하는 공직자들과 청도군은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청도, 문화가 있는 청도, 일자리가 있는 청도, 노후가 안정적인 청도, 부자 청도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모두가 동참해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에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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