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6일 ‘2018년 마음성장학교’로 선정된 울진고등학교 간담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마음성장학교는 도내 35개 학교가 참여, 경상북도와 경북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울진군보건소·울진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는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가 스트레스 측정,‘마음들여다보기’ 강의 및 상담, 중앙자살예방센터의‘보고듣고말하기 교육’과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인식향상을 위한‘마음성장공모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청소년의 재치와 생각을 알아보는‘도전 건강벨, 마음성장 퀴즈대회’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마음성장장학교 현판식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며 “함께 군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울진/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