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압연부·협력사 직원
제품 불량 사전 방지 공유
우수사례 포상 수여도

▲ STS압연부 관계자들이 ‘Clean Factory QSS’ 활동 우수 과제 시상식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지난 15일 스테인리스(STS)압연부가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Clean Factory QSS’ 활동의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STS압연부와 협력사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그간 추진해온 QSS활동 경과를 되돌아보고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식과 향후 지속 발전시킬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롤교체 작업준비시간 단축을 통한 작업률 향상’ 등 총 7건의 우수과제에 대한 포상과 격려도 이뤄졌다.

STS압연부 소속 직원들은 깨끗한 환경에서의 설비 이상 상황은 바로 파악할 수 있어 발견 즉시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의 ‘Clean Factory QSS’ 활동을 통해 품질과 안전으로 보답 받는다는 믿음으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STS 냉연 제품은 포항제철소에서 생산 하는 제품 중 고부가가치 제품인 동시에 미려함이 생명인 만큼 소속 직원들의 자긍심를 높이기에도 적합한 활동이다.

권영철 STS압연부 부장은 “Clean Factory QSS활동을 통해 설비의 이상을 발견하고 발견 즉시 조치해 제품 불량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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