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결혼이민여성의 언어적 강점을 활용한 이중언어 강사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소정의 강사 전문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권오협 센터장(주민복지실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와 자기개발을 촉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동시에 지역민들에게는 다중언어 습득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