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경본부
중기 PL리스크 관리 설명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희)는 16일 대구기업명품관 3층에서 ‘제조물책임법 강화에 따른 중소기업 PL리스크 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물책임법과 사고사례 등 중소기업의 PL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창희 본부장은 “최근 BMW차량 화재, 가습기 살균제 사고 등 생산물 결함 사고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사고 발생시 소송으로까지 확대될 경우 기업 경영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PL보험가입 등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사전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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