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도에서 자라는 나의 자녀는 어떻게 키워야 행복할까?’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은 ‘행복한 우리 아이 만들기 학부모연수회’를 최근 개최했다. 울릉도 출신 인제대 김창룡 교수를 초청해 장애 이해 및 행복한 자녀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울릉도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자녀를 만드는 ‘10/10 교육 성공법’을 전했다.

학부모 연수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평소 자녀와의 소통 부재와 공감의 어려움을 없앨 수 있는 소통법과 공감법을 배웠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어려움과 자녀 사랑 실천방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반 교육장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 행복한 자녀, 가정문화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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