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학본부 및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항공보안분야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경운대학교 프라임사업 성과확산 심포지엄(제1차 항공보안분야)’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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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와 서울·부산·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등 국내 항공분야의 산·학·연 기관의 주요인사 40여명과 경운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경운대는 최근 중요도가 급증하고 있는 ‘항공보안 인력’ 양성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함과 아울러, ‘항공보안분야 발전방향 모색’, ‘국외 최신동향 관련 논의’및 ‘항공보안발전을 위한 시사점 도출’이라는 주요안건으로 항공보안분야의 전반적인 현안과 동향을 제시했다.

문추연 경운대 프라임사업단장은 “항공보안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한 이번 심포지엄 행사를 계기로 경운대는 항공보안분야 산·학·연기관의 지속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항공보안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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