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의 일본 자매도시인 조요시의 오쿠다 토시하루 시장 일행이 11일부터 13일까지 경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3일 제23회 경산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개막식 행사 참석과 성화 봉송, 경산 지식산업지구, 해태어린이미술관, 한국조폐공사 경산본부 등 관내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했다.

조요시는 1991년 해외자매도시 결연을 한 이후로 공무원 파견, 체육회, 죠요공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 매년 어린이 그림을 교류해 일본에서는 10월 일본 조요문화제 행사 때, 경산시에서는 경산해태어린이미술관에서 어린이들의 그림을 상호 전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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