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남구가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구 제공
포항시 남구(청장 정봉영)가 태풍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쏟아 붓고 있다. 특히, 남구 지역은 해안가가 집중돼 태풍으로 쓸려 온 쓰레기가 어마어마한 상황이다. 이에 공무원 1천여명, 자생단체 1천여명, 군병력 1천500여명 등이 나서 함께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이 현재까지 수거한 쓰레기는 총 1천199t이며, 이 외에도 남구는 146건의 도로 침수 및 포트홀 등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발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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