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도 나리분지 자연원시림 생태관광지에 메밀꽃이 활짝 폈다. <사진>

울릉도 나리분지 알봉과 돌봉(미륵 산맥)사이 산기슭 1만8천500㎡에 이런 큰 평지가 숨어 있는 것을 울릉도 주민들이 아니면 잘 모른다. 울릉도 주민들은 나리분지 안쪽에 있다 해서 안나리로 부르기도 한다.

울릉군이 화산 분지 속의 분지인 알봉을 원시림 생태관광지로 조성하면서 1억 2천만 원을 들여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

이 메밀꽃이 최근 만개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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