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이라는 군정 슬로건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윤경희<사진> 청송군수의 다짐이다.

윤 군수는 그동안 경북도와 중앙정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국비 확보, 신사업 발굴 등에 주력해 온 결과 지난달 11일 농림식품축산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6개 사업이 선정돼 총 202억원(국비70%, 지방비30%)의 사업비를 따냈다.

윤 군수는 또 청송의 대표농산물인 청송사과 홍보는 물론, 축제 활성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축제의 명칭은 군민과 사과농가의 여론을 수렴해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청송도깨비축제’에서 ‘청송사과축제’로 변경했고 개최시기도 청송사과 수확기를 거친 11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청송/김종철기자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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