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17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를 주제로 심령대부흥회를 연다.

심령대부흥회는 19일 오후 7시까지 매일 오전 5시, 오후 7시 두 차례씩 모두 5회 이어진다.

김의식 목사(서울 치유하는교회·사진)는 ‘상한 마음의 치유’, ‘어디서 떨어졌는가’, ‘행복한 가정의 회복’,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김 목사는 한양대 공대와 성서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미국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목사는 호남신학대학교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 서울 장로회신학대학원 겸임교수, 미국 미드웨스트 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강사를 지냈다.

또 영등포노회 노회장, 제100회 총회 전국 노회장 협의회장, 21세기 목회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치유하는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목회자유가족협의회 이사장, 필리핀 호산나아카데미 이사장, 세계치유선교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총회 서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한 어린이의 꿈’,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성령님은 선교를 이루십니다’, ‘치유동산’, ‘부부행복동산’ 등 20여권을 펴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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