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대상 영화관람 행사

[경주]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8일 씨네큐 경주보문점에서 ‘저녁이 있는 삶’ 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와 소통이 있는 DAY’를 가졌다.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전 직원이 참여하기 위해 행사 장소로 입주업체를 이용하고, 시설 탐방도 실시해 입주업체를 알리는 홍보요원 역할을 했다.

씨네큐 경주보문점은 지난해 8월 보문관광단지에 씨네큐 1호점으로 열었다.

6개 상영관 773석으로 경주 지역 최대 극장이며 모든 상영관에 레이저 영사 시스템을 도입해 밝고 선명한 화질을 선사한다. 좌석 열과 열 사이 간격이 120cm로 일반상영관 보다 넓어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바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고 고구려인의 호국정신과 기상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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