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관광객 참가 프로그램

▲ 생태관광지로 유명한 울진 금강소나무숲. /울진군 제공

[울진] 울진군의 차별화된 생태문화관광자원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을 여행주간’ 테마 프로그램에 울진 금강소나무숲이 선정됐다. 가족단위 국내관광지로 선정된 울진 금강소나무숲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지난 2016년에 ‘다큐멘터리 3일’로 방영된 바 있다. 이번 가을주간 테마 프로그램은 여행주간 누리집, 모바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참가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단위 관광객이 ‘TV 속 영화촬영지’를 로케이션 매니저(Location manager)와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황경택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울진 금강소나무숲 여행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집결지 이후부터 해산까지 모든 일정에 대한 비용은 관광공사가 부담한다. 여행 참가 신청은 14일까지로 여행주간 누리집 (http:// /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가능하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