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동 총 655가구 규모
호반건설 본격 분양 나서
교통·교육·자연환경 좋아
실수요자들 문의 많아

▲ 경산 하양지구에 들어설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이 경산 하양지구 A1블록에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를 1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인근 학교용지를 비롯해 편리한 교통망과 공원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경산지식산업지구가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만 하다.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에 지상 30층 6개 동에 총 655가구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A 321가구 △84㎡ B 169가구 △98㎡ 165가구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산지식산업지구가 가깝고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대구와 경산에서 선보인 호반베르디움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평면과 수납공간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 하양지구는 하양읍 서사리와 양지리, 도리리, 금락리 일원 48만㎡의 규모로 5천여 가구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문화사회복지시설,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주유소, 종교시설 등이 들어서 1만 1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신흥 주거지이다.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은 교통 호재와 더불어 풍부한 개발 호재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 하양까지 연장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역’이 개통 예정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해 대구 주요지역 이동이 쉬워 앞으로 인구유입, 상권발달 등으로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로 사업이 추진 중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로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하주초등, 유치원 및 다양한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고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구대 등의 교육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조산천, 공원용지, 장군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여건도 조성돼 있다.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은 통풍과 조망권을 고려해 단지를 배치했다. 전 가구 4 Bay 구조를 적용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독서실, 탁구장,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또 각 동 1층 주 출입구에 무인 택배 시스템이 적용되고 홈 IoT 플랫폼 및 AI 시스템도 제공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4월이다. 문의(1566-0226번)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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