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주 목표 90% 달성
임직원 워크숍 개최

지역 건설업체인 태왕이 2018년 수주목표의 90%를 이미 달성하고 탄탄한 마무리와 내년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지난 5∼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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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은 건설관련 법률강의와 조직의 활성화와 부서 간의 커뮤니케이션, 직장예절과 관련한 초청강사 교육도 포함됐으며 비가 오는 중에도 체육 활동으로 동료애를 다졌고 밴드공연도 이어졌다.

또 오는 11월 분양예정인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완전분양을 다짐했다.

올초 태왕은 수주 5천억원, 매출 3천억원을 목표를 세우고 ‘변화로 더 새롭게! 혁신으로 더 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태왕은 전략적인 수주활동으로 3/4분기에 이미 수주 4천400억원을 달성했고 공동주택은 물론 일반건축과 토목분야에서 수주실적이 뛰어났다. ·

일반건축과 공동주택의 경우 이미 목표 매출액을 넘어서면서 3천억원 매출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태왕은 올해 적극적인 인재영입을 단행해 조직력을 강화했고 자체 품질관리단을 운영해 공사현장의 혁신을 이뤄냈다.

태왕 노기원 대표이사는 “올해 우리는 잘 해오고 있고 지금부터 올해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년에 우리가 얼마나 더 큰 걸음으로 도약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연초에 다졌던 초심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왕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900번지 일대에 전용 77㎡, 84㎡, 114㎡, 117㎡ 펜트하우스, 오피스텔 전용 84㎡ 총 939가구 중대형 대단지 주상복합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모델하우스를 오는 11월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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