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여행 명품코스로 각광
[봉화] 트레킹, 단풍, 가을 국화, 호랑이<사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가을여행의 명품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군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로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지고, 수목원 내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을 트레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더욱이 해발 2천200m 이상의 고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돌부채 등 다양한 고산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원인 암석원과 축구장 7개 면적인 4.8ha의 호랑이숲 속을 노니는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을 즐기려고 여러 장소를 가지 않아도, 트레킹을 하며 단풍도 즐기고, 다양한 식물부터 호랑이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다.
이곳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야외 국화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