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 용문면 금곡천이 환경부의 ‘2019년 생태하천 복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0억 원(국·도비 13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생태호안, 보 및 낙차공 개량, 어도 조성, 생태탐방로, 징검여울, 생태습지, 수변식생대, 비점차집 처리시설 등을 설치해 용문면 소재지를 관통하는 금곡천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2017년 ‘백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출품해 전국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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