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영덕지역 여성친화기업 및 영덕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간담회는 여성친화기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고용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를 말한다. 지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와 협약한 도내 기업은 약 500여 개이며 영덕지역에는 현재 30여 개 협약업체가 있다.

참석자들은 영덕지역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과 확산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여성채용 활성화 방안 및 맞춤형 인력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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