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팀 선수·임원 300여명 열전
이번 대회는 아이스하키 종목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참가 선수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축제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충남, 경북(구미·포항)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초등 8개팀, 약 3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그 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루면서 친목을 다진다.
최해윤 포항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참가 선수 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아이스하키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즐기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이 아이스하키를 생활스포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계속 대회를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