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선도대학인 경일대는 지난달 28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남산면 연하리 마을을 찾아 ‘2018년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명사랑 지킴이 학생들은 경일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경산시 보건소, 영남삼육고등학교,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자발적인 성금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어르신에게 얼굴 팩, 손 마사지를 해드리고 함께 다양한 놀이와 미션을 수행하면서 친밀감을 쌓았고, 행사 후에는 기념 촬영을 하고 사진을 나눠 가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