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성주버스터미널 이전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

읍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성주버스터미널은 교통 체증을 유발하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용역추진 진행 상황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좀 더 나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기관은 군 교통체계 현황, 버스터미널 관련 조사 및 분석 결과, 이전 후보지 비교·평가 등 그간의 용역 수행 추진 내용에 대해 보고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11월쯤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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