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경찰서는 3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다문화 가족의 화합을 위한 ‘2018년 多함께 어울림 한마당’ 축제장을 찾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성·가정·데이트폭력·스토킹 등 대여성 악성범죄 근절 홍보를 진행했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및 자녀들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신고 방법을 알려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청소년기 남들과 다른 외모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고 학교폭력에 쉽게 노출된 다문화자녀들의 건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상담을 실시하며,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포돌이·포순이의 기념촬영도 진행했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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