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나눔 봉사왕’으로 선정된 김경화(오른쪽 세번째) 씨가 최영조(왼쪽 세번째) 경산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 경산시는 1일 ‘착한 나눔 봉사왕’으로 김경화(63·진량읍) 씨를 선정해 표창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 없이 묵묵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산시에서는 2016년 4월부터 격월로 봉사왕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15번째 경산시 봉사왕으로 선정된 김경화 씨는 1997년부터 21년간 진량새마을부녀회와 2018년부터는 경산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무료급식소 급식 봉사, 사랑의 김장 하기,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 지역문화체육행사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경화 씨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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