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해양경찰서는 2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2018년 하반기 1차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함정 3척과 인원 27명이 참가해 인명구조, 해양오염방제 등 6개 분야에 대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함정 승조원의 개인별 역량강화 제도를 도입해 기존의 평가 위주의 훈련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는 5일 해상사격 훈련 시에는 강구 동방 40km 해상 인근을 통행하는 선박과 어선의 주의가 필요하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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