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는 지난 4월부터 북문동 죽전마을에서 24주간 진행한 ‘쌩쌩혈관 사통팔달 건강한 마을만들기’ 수료식을 최근 개최했다.

‘2018년도 쌩쌩혈관 사통팔달 건강한 마을만들기’는 지난 4월 13일부터 9월 21일까지 24주 동안 매주 1회(금요일)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 3시간 사수’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으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예방, 유병률 감소, 주민 건강증진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김용묵 상주시보건소장은 “주민 참여로 지역주민이 자원이 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건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은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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