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심역삼정그린코아
주상복합단지 청약 접수

정부가 9·13, 9·21 부동산 대책을 잇달아 발표한 가운데, 대구와 부산 등 지방 대도시 주택 청약이 진행된다. 규제강화 이후에도 신축아파트 청약 열기가 지속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10월 1∼7일)는 대구 동구 ‘안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오피스텔)’ 등 4천941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구 동구 괴전동 90-1에 들어서는 안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아파트 555가구와 오피스텔 83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9월 진행한 아파트 청약에 이어 오는 10월 3일 전용 82㎡ 오피스텔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과 가까운 중소형 단지다.

당첨자 발표는 아파트·오피스텔 청약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대구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범어센트럴’을 포함해 16곳에서 진행된다. 힐스테이트범어센트럴 당첨자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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