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6시52분께 청송군 파천면 마을 야산에서 송이버섯을 채취하러 갔던 이 마을 주민 A씨(66)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송이버섯을 따러 야산에 갔으나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아 부인이 오후 5시12분께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야산을 수색하다가 등산로 5m 아래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청송/김종철기자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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