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포항철강마라톤 출전합니다

□ 지역사회 발전위해 힘쓰는 봉사단체

26년 역사를 자랑하는 봉사단체가 포항철강마라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은 지난 1992년 3월 발족해 연일읍 사랑의 집수리 등 무료급식소 봉사활동과 후원, 장학금지원, 매년 1천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권영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 138명 중 30명 가량이 이번 2018 포항철강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몸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권영대 회장은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집고쳐주기,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봉사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해 많은 사람들에게 로타리클럽을 홍보하고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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