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8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음식문화페어 2018’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음식문화의 삶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구미대 호텔관광전공·항공서비스전공 학생 32명이 참가했다.

지난 18일 열린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는 대한칵테일주조협회가 주관해 경북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를 이용한 창작 칵테일 대회로, 구미대 김수경(호텔관광전공 2학년) 학생이 경북의 대표음식인 사과와 장미의 조화를 보여주며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아 대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어 박민희(호텔관광전공 2학년) 은상, 김진영(항공서비스전공 1학년) 동상, 박지수(항공서비스전공 1학년) 장려상, 윤예지(항공서비스전공 1학년)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금상을 제외한 본상 전부에 구미대 학생들의 이름을 올렸다. 구미/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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