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내서면 능암1리 솔밭에서 최근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치매어르신과 마을 주민, 내서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능암1리 예쁜치매쉼터 어르신들이 직접 배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내서중학교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사물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듬마을 어르신들과 내서중학교 학생들이 1:1 1촌맺기를 통해 손거울 만들기를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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