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일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영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봉화송이축제와 청량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규일 부군수는 “봉화송이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행사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