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청, 내년도 신설학교
개교업무 추진계획 수립 시행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이 오는 2019년 3월 1일자로 개교 예정인 초곡초등학교의 안정적인 개교 준비를 위해 2019학년도 신설학교 개교업무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개교사무겸임학교 지정, 개교준비 T/F팀(팀원 10명) 운영 및 기관별·일정별 추진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신설학교에 필요한 가구류, 사무기기, 급식기구 등 구매 단계에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개교사무겸임학교인 흥해남산초(교장 차명하)를 중심으로 부서별 업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영석 교육장은 “포항 초곡지구의 중심이 될 초곡초등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하여 부서별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며, 사랑받는 학교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해읍 초곡리 1762번지에 들어설 초곡초등학교는 완성 36학급 기준으로 대지 면적 1만3천㎡, 연면적 1만2천81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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