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온라인 진행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은 주민참여예산위원투표(80％)와 군민투표(20％) 합산점수 순으로 총 5억원 범위 내에서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달성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확정된다.
온라인 군민투표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투명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도입한 절차다.
이번 투표는 지난 7∼8월에 접수한 달성군 주민제안사업 중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평가를 거쳐 1차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달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달성군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친 후 투표가능하며 총 26개 사업 중 8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군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선정하는 만큼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