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경기 6회에 시즌 10호 솔로 홈런을 친 뒤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개인 첫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으며,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을 3-0 승리로 이끌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