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보도 본지 박동혁·전준혁·이바름 기자

▲ 박동혁 기자,전준혁 기자,이바름 기자
경북매일신문이 포항 ‘11.15 지진’ 복구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연속보도한 ‘포항지진 그 이후 특별시리즈’가 대구경북기자협회 8월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지난 17일 8월의 기자상 심사를 진행해 본지 박동혁, 전준혁, 이바름 기자가 보도한 기획보도를 신문 지역기획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본지는 포항지진 발생초기 정부와 정치권에서 제시한 수많은 약속의 이행여부와 피해주민들의 실태, 향후 복구방안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총 5회에 걸쳐 특별기획시리즈를 연속보도 했다.

이번 기획보도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진행하는 2018 지역신문 컨퍼런스에도 우수사례로 1차 심사를 통과했다.

한편, 이날 대구경북기자협회는 신문취재부문에 매일신문의 ‘경북도청 한옥견본주택 공무원 아방궁 전락’보도를 비롯해 신문기획부문, 방송영상편집부문 등 6개 부문에 총 8개 작품을 선정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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