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복지시설 10곳에 전달
큰동해시장 장보기행사도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18일 큰동해시장에서 경북남부보훈지청, 원광보은의 집 등 지역 복지시설 10개소에 1천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한 뒤 임직원 40여명은 큰동해시장 곳곳을 돌며 장보기<사진>를 했다.

황성준 포항공장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및 남구지역 저소득 가정 소외계층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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