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가 수시모집에서 3년 연속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DGIST(총장 손상혁)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에 마감한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모두 210명 모집정원에 2천484명이 지원해 1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0.43% 소폭 상승한 수치리며 4개 과기원(DGIST, KAIST, GIST, UNIST) 중 지원율 상승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교장추천전형 10.38대 1, 일반전형 12.16대 1, 고른기회전형 16.4대 1, 특기자전형 9.9대 1로 집계됐다.

한편, DGIST는 오는 10월 18일에 면접대상자를 발표하며 오는 10월22∼26일 중에 면접전형이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5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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