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최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 민방위대 23개 시·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술 3종 경기에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경기 종목별로 진행됐으며, 상주시는 3개 종목을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상주시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 재난대피 훈련 시 이번 경기종목을 반복적으로 훈련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시상식은 17일 도청 동락관에서 있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상주시 민방위대의 남다른 관심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의 결과”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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