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 ‘2018 자관전’
오늘부터 30일까지
서면 경매·착한가격 제안전

수준높은 미술작품들을 손쉽게 감상하고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백프라자갤러리는 18일부터 30일까지 A관에서 기획전 ‘2018 자관전’을 개최한다.

계명대 서양화과 출신 구상계열 작가 모임인 자관전 회원 25명의 작품 70여 점을 관람은 물론 30∼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작품 구매를 원하는 관람객은 10∼50호 출품작 50여 점에 대해 낙찰 받고 싶은 가격을 서면입찰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4∼10호 소품 30여 점은 특가 이벤트로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가 추석을 맞아 평소 인기 작가들의 작품 가격에 부담이 돼 구입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합리적인 작품가격 제시를 통해 소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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