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자매도시인 미국 데이비스시의 자전거클럽 대표단 8명이 최근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했다. 데이비스시 자전거클럽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제10회 상주시민 화합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했고, 상주시 자전거연맹과의 합동 라이딩, 상주시청 싸이클팀 훈련 참관, 지역 주요시설 및 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데이비스시 자전거클럽 대표단의 마리아 씨는 “상주시와 자전거연맹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자전거 사랑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분들과의 라이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데이비스시와 상주시는 자전거 도시, 교육 도시 그리고 친환경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국제자매도시간 우정을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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