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전광판 등 홍보·판매 총력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농·특산품 판매가 어려운 가운데 상주시는 곶감 판매 촉진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상주곶감 판촉을 위해 LED전광판 광고, 각종 전단지 및 현수막, 현금자동 입출금기 홍보, 대도시 직거래 장터, 읍면동 자매도시와 연계한 홍보 등을 진행 중이다.
상주곶감은 매년 1만~1만2천t 정도가 생산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6개를 먹어야 하는 양이다.
이 물량은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에 해당되며, 3천억 원의 소득창출로 지역경제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연 60만명의 고용 창출효과는 물론 소득액 대부분이 지역에 스며들어 상주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효자 품목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