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지원 소통주간’ 운영

▲ 지난 14일 이동찬 포항세무서장 및 관계자들이 죽도시장 상인연합회를 방문해 세정운영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세무서 제공

포항세무서(서장 이동찬)가 최근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운영한 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세정지원이 필요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실 등 민생현장 중심의 세정운영을 펼쳐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동찬 포항세무서장은 지난 13일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 현장을 방문해 한국화원협회 포항지부 회원 공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14일에는 죽도시장 상인연합회(회장 허창호)를 찾아 임원들과 만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포항세무서는 세무지원 소통주간 운영기간 동안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오천시장상인연합회, 롯데백화점, 죽도시장을 직접 찾아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를 홍보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도 운영했다.

이동찬 서장은 “민관합동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설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상시적으로 청취하고 외부기관과 협력해 세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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