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포항제철소 화성·제선부 직원들이 송도해수욕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의 토요일’은 포항제철소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매월 토요일 하루를 지정해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2천 300여명은 포항시와 인근지역 자매마을, 복지시설, 저소득계층 등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제선부 200여명은 해도동 무료급식소와 지역 아동센터 등을 찾아 청소와 자원봉사를 했으며 화성부와 제강부 직원들은 자매 마을인 송도동 주민들과 함께 송도해수욕장과 솔밭, 송림테마 거리 등을 돌며 풀베기, 시설물 정리, 청소 등을 했다.

/김명득기자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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