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

[울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가 최근 울진바다목장 해역에 강도다리 종자를 방류했다.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강도다리 종자 5만 미를 방류한 것. <사진>

울진바다목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약 3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원 조성을 추진한 해역이다.

동해안 특성에 맞는 맞춤형 어류 서식장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낚시생태공원도 함께 조성됐다.

이번 방류는 지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이는 바다목장 조성효과 극대화 및 동해안 수산자원 증강을 위하여 추진됐다.

동해본부와 경북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17년 9월 동해안 수산자원조성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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