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의 소포장 스틱꿀 ‘꿀마실’<사진>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젊은층 소비패턴이 간편하고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벌꿀을 복용할 수 있도록 짜먹는 형태의 1회 분량 소포장이 인기다. 또 스틱꿀은 등산, 캠핑 등 여행 시 휴대해 복용이 가능하고 직장인들의 건강식품 및 피로회복제와 어린이 및 수험생들의 영양간식으로 간편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꿀마실 스틱제품 45개/20g들이 1박스가 4만2천 원으로 2.4㎏유리병 판매에 비해 부가소득이 2배나 늘어 농가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예천군양봉협회 주도로 다양한 소포장 양봉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11월 중에는 꿀외 화분 소포장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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