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내 주택과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3천123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 105만건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목별로는 재산세(도시지역분 포함) 2천715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80억원, 지방교육세 328억원이다.

구·군별로는 달서구 685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수성구 627억원, 북구 451억원, 동구 425억원, 달성군 378억원, 중구 242억원, 서구 201억원, 남구 114억원 순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더 내야 한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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