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8명 늘어나

대구·경북교육청은 13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 지난해보다 8명 늘어난 455명을 선발한다. 유치원 31명, 초등학교 412명, 특수학교(초등) 12명이다.

대구시교육청의 선발 인원은 유치원 37명, 초등학교 60명, 특수학교 23명(유치원 5명, 초등 18명)이다.

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대구와 경북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gosij.gbe.kr)에서 접수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10일, 2차 면접시험은 내년 1월 9∼11일에 치른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8일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 세부 일정과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알림 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2019학년도 전국 공립 초등교원 선발 인원은 올해와 비슷한 4천여명 수준으로 결정됐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각 시·도 교육청이 모집 공고한 2019학년도 초등교원 선발 인원은 4천32명으로 2018학년도 모집공고 당시(4천88명)보다 56명 줄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